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용 주택 등 관내 약 1만 4천여 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9명의 조사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 구조, 지붕 형태, 용도 등 주택의 개별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2026년 2월 중순까지 가격 산정을 마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4월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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