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중증 정신질환자 재활 돕는다

김병민 기자 / 2026-03-30 09:30:12
신축 정신건강센터에서 성인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사진
[세계로컬타임즈]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증 정신질환자 성인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현병, 양극성 정동장애 등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기적인 재활 활동을 통해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 2회 운영되며,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 능력 향상 훈련 ▲집단 중심의 스트레스 관리 ▲예술요법을 통한 정서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 ▲목장 체험 ▲치유의 숲 체험 등 다양한 지역사회 체험 활동과 성과 공유 시간을 마련해 외부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신축된 센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병민 기자

김병민 기자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