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젊음의 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음주·흡연, 유해물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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