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이 미래 사회와 자신이 꿈꾸는 삶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한다.
수원시를 비롯해 ▲중국(지난·주하이·항저우) ▲일본(후쿠이) ▲캄보디아(시엠립) ▲베트남(하이즈엉) ▲인도네시아(반둥) ▲멕시코(톨루카) ▲브라질(쿠리치바) ▲모로코(페즈) 등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작품 350점이 전시된다.
23일에는 수원시립만선전시관 1전시실에서 국외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워크숍이 진행된다.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켈리 벨터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아코디언·콜라주 소책자(Zine) 제작 방법을 교육한다.
작품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청소년 간 문화예술 교류를 촉진하고, 다양한 국가의 미래관을 공유하는 체감형 전시”라며 “글로벌 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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