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장성군 먹거리위원회 위촉식(사진=장성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 15일 22명으로 구성된 제2기 먹거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내 먹거리 생산, 소비의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행정, 의회, 농협, 학교, 상무대,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로 4명의 당연직과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 내 먹거리 현안에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에 관한 자문도 맡는다.
먹거리위원회는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군민 건강권을 보장하는 ‘장성형 푸드플랜’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기 먹거리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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