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챗GPT 활용해 AI 기술 사업화 '박차'

장관섭 / 2023-04-04 09:34:00
SW기업 육성 전방위 지원 추진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챗GPT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기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는 국내 제1의 제조업 도시답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관내 기업·전문가·대학이 연계된 ‘비즈니스모델연구회’와 스케일업 전문기업이 지원하는 ‘Open-Tech 프로그램’을 통해 챗GPT와 지역특화산업이 연계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성장 중인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기업을 발굴해 사업모델과 연계한 실증사업을 통해 기업의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챗GPT 등 필요한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체계를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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