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68명…89일만에 최다

최경서 / 2021-04-07 09:35:01
7일 0시 기준 하루 발생 현황…국내 발생 653명

▲대구 수성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6일 학생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운동장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668명으로 집계돼 4차 유행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68명 증가한 10만6,898명이다.


지난 1월 8일 하루 신규 확진자 674명을 기록한 후 89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사회에서 발견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537명→532명→521명→514명→449명→460명→653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2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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