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원봉사왕에 한재순씨 선정

온라인뉴스팀 / 2016-08-26 09:38:57
자연보호·무료급식 등 25년 이상 봉사…누적 활동시간 2170시간

▲ 한재순씨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창녕군 계성면에 거주하는 한재순(74)씨가 2016년도 일곱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남도내에서 매월 1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일곱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창녕군 한재순씨는 자연보호활동, 무료급식, 독거노인돌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이 2170시간에 이른다.

한씨는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현재 25년이 넘는 세월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지고 있다.

자연보호활동에 관심이 있어 지역의 환경을 살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신뢰와 칭송을 한 몸에 받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씨는 “봉사활동을 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몸으로 직접 움직이며 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봉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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