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싸다’ 피치항공, 커플할인 특가 프로모션 눈길

온라인뉴스팀 / 2018-10-02 09:41:23
한-일 전 노선 커플 대상 11월 15일까지 총액 기준 저렴하게 판매
▲피치항공은 가을 시즌을 맞아 커플 할인 ‘뭉쳐야 싸다’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사진=피치항공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온라인뉴스팀] 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은 가을 시즌을 맞아 커플 할인 ‘뭉쳐야 싸다’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에 실시하며 2명 예약 시 1인당 운임이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9400원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6만4400원부터 그리고 인천-도쿄(하네다) 및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6만6400원부터 적용된다. 


이는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이며 커플 단위로 예약 시 적용되기 때문에 커플이 아닌 추가 인원은 통상 운임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10일부터 2019년 1월 18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해당되고 12월 21일부터 1월 6일의 성수기 시즌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11월 11일까지 4만 피치 포인트, 피치항공 오리지널 토트백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피치항공 공식 페이스북에서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오사카 또는 오키나와에서 가고 싶은 곳을 알려주기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1년 2월에 설립된 피치항공은 현재 일본 국내선 16개 구간 및 국제선 15개 구간을 운항 중이며, 일본 최초 LCC 저비용 항공사로서 합리적인 항공요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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