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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오른쪽)와 김승모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국민의 노후준비를 돕고, 국민연금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직원 및 우체국FC(Financial Consultant) 대상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대상자 선정 및 시설 이용 지원 △국민의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및 양 기관 제도 홍보 협력 △노후준비 상담 관련 교육 과정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우정사업본부 직원과 우체국FC에게 노후준비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국민연금 및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대상자 선발과 시설 제공은 우정사업본부가 맡는다.
또한 공단은 전국에 있는 3,400여 개의 우체국 인프라를 통해 국민연금과 노후준비 지원 제도를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고객 상담 시 공단의 노후준비 상담자료를 활용하고, 노후준비서비스 수요처를 발굴해 공단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여규 공단 복지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더욱 많은 국민이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받아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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