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 묘목 유통 허브인 충북 남부권 묘목 업체의 기술 자립을 돕고, 바이러스 없는 고품질 무병 묘목 공급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인 농업회사법인 JB가든센터(대림묘목농원㈜, 대표 김정범)는 500여 종 이상의 신품종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실수 및 조경수 종묘 생산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품질 과수 무병묘의 대량 증식을 위해 3,300㎡ 규모의 조직배양실과 온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분원은 대량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주요 지원 내용은 △조직배양실 공조시스템 및 효율적 동선 설계 △조직배양묘 단계별 관리 기술 △스마트 양액 시스템을 활용한 과수 묘목 생산 기술 등이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 분원은 과수 무병묘 생산을 위해 ‘바이러스 진단실-조직배양실-순화 온실’로 이어지는 연계형 생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반 과수 묘목 양액재배 시스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윤철구 분원장은 “충북 남부권은 대한민국 과수 산업의 뿌리와 같은 곳인 만큼 현장의 기술 자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분원이 보유한 스마트 재배 및 조직배양 기술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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