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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 교직원들은 최근 산행을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 등 교직원들이 산행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세종대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운길산에서 ‘2019학년도 추계 교직원 환경보호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세종대 교수·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행을 통해 단합과 건강을 다지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운길산역~간이쉼터~운길산 정산~수종사~팔각전망대의 코스 약 6km를 따라 진행됐으며,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배 총장은 “가을이 무르익는 운길산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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