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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가 마을어장에서 패조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투석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 귀포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제주도 서귀포시는 마을어장 내에 패.조류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투석사업을 올해 3개 지구 16개 어촌계 마을어장을 대상으로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패조류 투석사업은 수산자원조성사업 중 어촌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써 올해 총 6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5월부터 신도리어촌계부터 사업에 착수해 이달 4일 신풍리어촌계를 마지막으로 패조류 투석사업을 종료했다.
특히 올해 추진한 패조류 투석사업은 16개 어촌계 마을어장 중 3개어촌계(신도, 위미1, 표선) 마을어장은 고령해녀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는 할망바당(수심 5m이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어장의 수산자원 증강과 소득향상을 위해 수산종묘방류사업과 더불어 수산물인양기 설치사업, 해녀작업장시설 등 다각적인 잠수보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령화 되고 있는 해녀들의 물질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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