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 지침서 '인천맞춤 도시樂' 발간

유영재 / 2017-02-21 09:49:47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광역시는 300만 도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안내책자 '인천맞춤 도시락(樂)'를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배포되는 책자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안내도를 수록해 주요명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관광지 주변으로 관광객 특성(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찾기 쉽도록 타입별 맞춤 음식점을 내·외부전경 주요 메뉴 등을 설명과 사진을 위주로 작성해 분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명소 주변의 관광숙박업소도 같이 표기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잘거리’ 등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음식책자는 맛집 위주의 정보제공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맛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 전통가옥풍 음식점, 힐링음식점 등 수요자 중심의 음식점을 소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책자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판을 제작해 내·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300만 명품 도시 인천을 다시 찾아 쉽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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