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중한 너를 위(Wee)한 하루(사진=나주교육지원청)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 Wee센터는 지난 26일 나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나주CGV에서 맘-품지원단을 대상으로 「소중한 너를 위(Wee)한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의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맘-품지원단은 관내 봉사 의지를 가진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관내 위기 학생 및 배려 대상 학생이 1:1로 결연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멘토 10명과 학생 멘티 10명으로 구성, 엄마처럼 따스한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소중한 너를 위(Wee)한 하루」오전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나만의 다육아트 만들기」 체험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오후에는 영화관람으로 학업외의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활동을 제공했다.
 |
| ▲나만의 다육아트 만들기(사진=나주교육지원청) |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 멘토는 “문화활동을 통해 학생과 함께하는 경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멘티 학생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박윤자 교육장은 “맘-품지원단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으며 앞으로도 나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맘-품 지원단·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