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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 전경. |
주요 지원사업은 농·어가도우미지원·행복바우처카드발급·여성농업인센터 운영·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여성농업인을 대변하는 단체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농·어가도우미 지원은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에게 농·어가도우미를 보내 영농·어작업을 대신하게 함으로써 영농·어업 활동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34명을 지원했다.
행복바우처카드 발급은 만20세 이상 만75세 미만의 전업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15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해 문화·스포츠·여행 등 38개 업종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하반기 추가 신청을 통해여성농업인 6,731명을 선정해 카드발급을 확대 추진한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올해부터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부 및 출산한 여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농·어가도우미 지원 및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은 연중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행복바우처카드 지원 선정자는 농협에서 카드 발급 받은 후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다양한 농업인 복지시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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