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엠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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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층 이상 건축물 세부사항. 건축물을 클릭하면 설계개요와 조감도, 배치도, 설계개념 등이 나온다.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높낮이가 다른 건물 사이 옥상 공간을 정원으로 꾸민 빌딩, 주변하천을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연결된 아파트 등… 서울시가 지난해 건축심의를 진행한 건축물 중 30건을 골라 우수디자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선정분야는 ▴일반건축물(21층 이상 등)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공공건축물 3개 분야며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이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진행된 150여건의 심의안건 중에 실무 검토를 거쳐 선정된 총 30개 건축물이 후보다.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디자인은 추후 건축위원회 심의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표는 29일까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민 설문‧투표페이지 엠보팅에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최대 2개 건축물에 투표가능하다.
엠보팅페이지에서 각각 건축물을 클릭하면 설계개요와 조감도, 배치도, 설계개념 등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디자인 건축물’은 3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며 책자·전자책·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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