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 KT&G, ‘릴 하이브리드 2.0’ 전국 판매처 확대

주요 대도시 편의점 2만6천170곳 확보

▲릴 하이브리드 2.0 (사진=KT&G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KT&G는 오는 6일부터 기존 판매처 외 경기지역 14개, 지방 15개 도시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1,172개소에서 ‘릴 하이브리드 2.0’이 추가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릴 하이브리드 2.0’은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와 전국 29개 주요 대도시의 편의점 26,170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특히 스틱 삽입 시 자동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이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탑재됐다. 또한 전면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더했다.

KT&G는 현재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0,000원이지만,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8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릴 하이브리드 2.0’에 대해 기존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빠르게 판매지역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