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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창덕궁에서 아름지기와 함께 ‘궁궐 환경 가꾸기’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건창호>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이건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청 나들이 행사, 궁궐 환경 정화 등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이건홀딩스 등 이건 관계사는 지난 27일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 28명을 초청해 ‘이건 컬쳐 프렌즈’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행사는 평소 놀이공원 나들이, 예술 공연 관람 등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건은 이건 컬쳐 프렌즈를 2010년부터 시작해 매 분기마다 공연 관람, 스키장·워터파크 체험 등을 통해 폭넓은 문화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건 임직원 15명은 인천 소재 아동일시보호센터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28명과 4인 2조로 짝을 지어 놀이기구 타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문화재 지킴이 비영리재단 아름지기와 함께 ‘궁궐 환경 가꾸기’도 진행했다.
이건 임직원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창덕궁을 방문해 문화재를 보전하는 봉사에 나섰다.
이건 관계자는 "문화를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