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IBD(국제업무지구) 내 업무시설 밀집…직장인 수요층 흡수 유리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워터프런트 호수변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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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 조감도 (사진=포스코 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서 대규모 주상복합 상업시설 ‘아크베이 스트리트’를 분양 중이다.
지상 1~3층, 총 167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된다.
‘더샵 송도아크베이’ 아파트 및 오피스텔 1,030세대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인근 주거밀집지역 내 입주 완료 및 입주 예정인 약 7,000여 세대까지 무려 8,000세대 이상을 배후로 두고 있다.
송도 IBD(국제업무지구) 내 위치하고 있어 소비력 높은 직장인 수요층도 갖추고 있다.
상가 인근의 연수세무서를 비롯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이 들어선 송도IBS타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유엔거버넌스센터 등 관공서와 국제업무기관이 밀집한 G타워 등이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인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으로 워터프런트 호수, 송도 센트럴파크, 아트센터 인천 등 문화·여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려는 방문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앞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수면적 4.66㎢, 수로연장 16㎞, 수로폭 40~300m 규모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공해변, 수변데크,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19년 4월 1단계 1공구가 착공에 돌입했으며 2단계는 2024년 착공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점포 배치의 경우 호수 조망이 가능하도록 수변 친화적으로 배치돼 투자가치가 높다.
유럽형 카페거리를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형 점포 배치로 탁 트인 개방감 및 편리한 고객 동선 확보는 물론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상가 바로 앞 워터프런트 호수와 어우러진 유선형 설계도 적용돼 가시성까지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베이 스트리트는 단지 내 1,030세대를 배후로 두고 있는데다 워터프런트 호수가 바로 인접해 우수한 집객력도 기대된다”며,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주거, 업무, 문화·여가시설이 모두 갖춰진 상권 형성 최적의 입지로 향후 송도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베이 스트리트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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