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애플 아이폰SE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사진=쿠팡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애플 아이폰SE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5월 5일까지 해당 휴대전화 기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국내서 가장 빠르게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구매자는 내달 6일 수령이 가능하며, 특히 쿠팡의 로켓와우 회원은 공식 배송일 오전 7시 전 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들 구매자에게 다양한 카드사 즉시 할인과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 등도 제공한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SE는 4.7형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이폰 11 프로에 사용되는 A13 Bionic 칩으로 빠른 성능과 6가지 효과의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또 터치(Touch) ID, 햅틱터치 등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폰SE’는 블랙, 화이트, PRODUCT(RED)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내장메모리는 64GB, 128GB, 256GB 세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쿠팡에서는 원스톱으로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를 결합구매 할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추가된 상품을 구매하면 배송이 완료된 날짜를 기준으로 자동 활성화돼 추가로 대상 기기를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애플케어플러스 구매자에게는 무상보증기간이 2년 확장되고,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2회에 한해 수리, 교환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사전예약 기간 중 애플케어플러스를 결합‧구매하는 소비자는 애플케어플러스 구매가 10% 수준의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은 또 아이폰SE 사전예약 구매자를 위한 특별 보상과 요금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쿠팡을 통해 내달 29일까지 아이폰SE를 구매한 사람은 KB국민은행 리브엠으로 개통하면 Liiv M LTE 무제한 요금제 월 4만4,000원을 1년 간 반값인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특별혜택에 따라 6만6,000원을 포인트로 제공받아 3개월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쿠팡 아이폰SE 사전예약 구매 시 혜택으로 제공되는 보상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존 사용한 중고 휴대전화를 제휴된 보상업체를 통해 시중보다 높은 단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로켓배송과 와우배송에 애플케어플러스 결합 구매, 금융할인, 리브엠 제휴 등으로 편리성을 더했다”며 “쿠팡은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그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