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면세점, 비닐백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오브제 재탄생

김영식 / 2023-08-02 10:02:19
‘지속가능한 원더랜드’ 팝업 전시 진행
2일 오전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마련된 지속가능한 원더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9월 11일까지 무역센터점 9층에서 비닐 쇼핑백을 재활용한 ‘지속가능한 원더랜드’ 팝업 전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버려진 소재를 활용해 가구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이번 전시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사용하지 못한 기존 비닐 쇼핑백을 모아 ‘자원 선순환’을 모티프로 한 소파, 파라솔, 비치볼 등 오브제로 재탄생시켰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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