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2021년 7월 2일 탄소중립 주민참여 원탁회의 모습(사진=안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임동희 기자] 안양시는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전’에서 자치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이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기후변화 종합평가 상이다.
특히 녹색기후상 심사위원회는 ▲녹색기후와 탄소중립 시민참여 ▲미래세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온실가스 감축 위한 무인자원 회수기기 설치 등에 있어 안양시의 정책이 인상적이었다고 판단했다.
|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
또한 기후정책 추진에 ▲지속가능성과 창의성 ▲사회적 참여 ▲역량에 따른 성과 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더불어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 비상행동 실천 확대 ▲기후위기 비상 선포식 ▲원탁회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주간 운영 ▲ACT GREEN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탄소포인트제 ▲우리동네 열지도 그리기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들이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계기로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및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2050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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