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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봉동 조감도.(사진=반도건설)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KT&G 부지에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와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10월 초 동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상봉동 91-4, 91-7번지에 지하 7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단지 내 브랜드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 89호실로 조성된다.
먼저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상봉동에 분양하는 첫 ‘유보라’ 오피스텔인 데다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가까워 강남 일대에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예타통과) 노선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상봉 첫 브랜드 상가로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명품 상업시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상봉동은 경기, 강원지역 관문 및 서울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실제 단지로부터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7호선을 통해 강남구청까지 약 19분대, 경의중앙선으로 용산까지 약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KTX를 타면 강릉까지 최소 1시간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2~5분대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단지 주변으로 개발 호재들도 많다.
우선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구 약 1만9,000명, 주택수 7,800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2027년 완공 예정인 상봉터미널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등 대대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반도건설이 상봉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상봉동에서 희소성이 높은 단층구조 2~3룸으로 구성된 중소형 타입이 전체 호실의 절반이 넘는 112실이 공급된다.
또한 상품별 평면구성에서도 중소형 타입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3~4Bay 판상형 구조로 모든 방에서 채광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으며, 소형 타입은 2Bay 1.5룸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쿼드러플 역세권·몰세권에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품은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봉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오피스텔과 상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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