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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3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행복 임실 만들기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우수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은 한국생활개선회 임실군연합회 박점순 외 3명, 군의장 표창에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설계순 등 2명이 수상했으며 지난 1일 개최됐던 전북자원봉사자대회 잼버리 지역연계프로그램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도 함께 이뤄졌다.
김인숙 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운동, 도배 및 주거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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