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는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이 최근 학술정보원에서 서울구로로타리, 전진컴텍, 표준엔지니어링과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와 구로로타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초아의 봉사활동 확대, 조국을 위해 희생한 국군과 미군 등 6.25 전사자 후손 찾기와 후원, 도시락배달, 연탄봉사, 탈북주민 교육 등 봉사활동을 증진하기로 했다.
신명진 전진컴텍 대표는 “고무, 플라스틱, 접착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AI연구소와 협력해 한국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의석 표준엔지니어링 대표는 “미국과 유럽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제품이 국제표준에 적합한지 시험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엔진을 세종대와 공동 연구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JSG투자자문 대표는 “AI연구소와 협력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투자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유성준 세종대 AI센터장은 “이번 MOU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AI를 이용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종 경영학과 교수는 “중소기업은 모바일, 구독경제, IT를 적극 활용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세계는 챗 GPT와 AI로 혁신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