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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사진=진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진안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책놀이 프로그램’사업이 진행된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습 및 가정환경이 취약한 초등학교 1~2학년(꿈동산‧마이용 지역아동센터)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독서 지도 및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 일환인‘ 아동 책놀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3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 전문 독서지도사가 독서 및 다양한 영역의 독후활동을 지도하는 등 아이들의 인성, 생활습관 및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성장을 돕는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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