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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투리조트 전경.(사진=부영그룹)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오투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국내 여행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1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오투리조트 야외 바비큐장이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 이용료 지급시 6인용 테이블과 그릴 세트(그릴, 숯, 석쇠, 가위, 집게, 목장갑 등)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오투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태백시에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커플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있다.
제3회 태백시 커플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태백시 태양의 후예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초청 가수 공연은 물론 커플 수갑 이벤트, 커플 빼빼로 먹기, 커플 오래안고 있기 등 커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체로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도 10월까지 운영된다. 태백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꼬치 특화거리 및 야시장,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주말 오투리조트를 찾는다면 이색적인 커플축제와 함께 오투리조트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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