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1순위 마감

김영식 / 2021-07-21 10:16:39
평균 청약경쟁률 33대 1
▲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투시도.(사진=반도건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반도건설이 청주 오창읍 일원에 시공하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청약 1순위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반도건설이 청주에 첫 선을 보인 해당 단지는 특화설계와 초품아 학세권, 각종 공원에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 등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높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12명이 신청해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84㎡C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83가구 모집에 723명이 접수, 8.7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74㎡는 18가구 모집에 332명이 청약해 18.44대 1, △84㎡A는 13가구 모집에 1,228명이 청약해 94.46대 1, △84㎡B는 12가구 모집에 629명이 청약해 52.42대 1, △84㎡C는 16가구 모집에 1,800명이 청약해 11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 계약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의 미래가치와 각리공원, 진통공원 등을 끼고 있는 숲세권에 초품아 학세권까지 갖춘 탁월한 입지 등으로 실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 “입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유보라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대지면적 19,813㎡, 전체 연면적 112,824㎡, 지하 4층, 지상 25층, 8개동, 체육시설 1동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59㎡, 74㎡, 84㎡A·B·C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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