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비들의 향연, 36x27x13cm ⓒ표명선 작가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표명선 금속공예작가의 ‘꿈꾸는 물고기의 정원’ 전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화인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표 작가는 “나는 구리를 소재로 많은 작품을 제작한다”며 “정확히 어떤 붉은색이라고 분류하기 힘들어 그 자체의 색을 명명한 구릿빛. 구리는 금과 은처럼 연성이 있어 수작업이 가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표 작가는 자르고, 두드리고, 가열하기를 반복하면서 금속판과 하나가 되고, 형태가 시나브로 나타나면서부터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고 한다. 자아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를 찾게 된다는 것이다.
| ▲ 복어 날다, 동, 32x33x12cm ⓒ표명선 작가 |
표 작가는 “일상생활에 녹아내린 감동과 행복 속에 각인된 기억을 전달하려 한다”며 “각각의 생활 모습이 하나의 예술이 되는 세상을 꿈꿔왔고, 그러한 비전을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표 작가는 국민대 JDC를 수료하고, 미술공예 학사를 취득했다. 제1회 한국문양공예대전, 서울 국민 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 등 다수 입선과 특선을 수상했다.
| ▲ 사랑을 배달하는 소녀, 동, 24x31x9cm ⓒ표명선 작가 |
특히 ‘서울 디자인 올림픽 도시 갤러리’를 비롯해 ‘마을 공공미술- 길섶 미술로 꾸미기’, ‘청주 국제공예 비엔날레 서문시장’, ‘순창군 체험 사업’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아울러 프랑스 파리 특별초대전, 국민예술협회 초대 작가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 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예술협회의 금속공예 작가로 활동 중이며, 서울 중랑구 면목동 소재 ‘꿈꾸는 물고기’라는 금속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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