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온라인 '오월 평화페스티벌'

이효진 / 2020-05-07 10:24:00
‘서울의 봄, 광주의 빛 ’문화·예술 통해 역사 인식 고취
  ▲오월평화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서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오월평화페스티벌’ 을 ‘서울의 봄, 광주의 빛’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서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시민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민주·인권·평화도시 선언 전국대회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취소하고, 무관객‧온라인 행사로 열어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공감하는 기념 행사를 만든다.

서울과 광주가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첫 공동 기념행사로, 부산‧마산에서 시작한 민주화운동이 1980년 서울에서 확산되고,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의미를 담아 슬로건을 ‘서울의 봄, 광주의 빛’으로 정했다. 

'오월평화페스티벌'은 문학, 무용,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조명하는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18민주화운동이 일부 지역, 특정 인물에게만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역사로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5·18 경험과 소회를 공유하는 오월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온나라 온세계로 5·18' ▴평화와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오월 광주 40년,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 ▴‘서울의 봄, 광주의 빛’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40주년 기념 공연 '오월음악극·오월음악회·오월무용' ▴5·18 문학 낭독 '오월낭독회' ▴5·18영화제 '시네광주 1980' ▴특집 다큐멘터리 '왜 나를 쐈지?' ▴5·18 40주년 특별전시회 '넘어 넘어:진실을 말하는 용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서울기념식 등이 있다. 

‘오월평화페스티벌’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별 홈페이지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생중계를 놓쳤더라도 공연 이후 5·18 TV에 게시되는 VOD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월평화페스티벌은 문학, 무용, 음악, 영화,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및학술의 영역에서 표현되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과 기념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며 “서울시는 민주·인권·평화 도시로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의미를 온 국민, 나아가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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