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호산4리, 발전소 관련 주민이주 협약

온라인뉴스팀 / 2017-01-13 10:26:14

▲ 12일 삼척시 중재로 호산4리와 한국남부발전(주)삼척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건설사무소 관계자들이 2012년부터 시작된 각종 환경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이주 본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척시청>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강원도 삼척시는 원덕읍 호산4리와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건설사무소가 2012년부터 시작된 각종 환경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이주 본 협약서를 12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그동안 집단이주와 각종 피해보상 등으로 쌍방간 입장차로 장기 고질적 갈등을 빚었던 사항이 시 중재로 인해 해결방안이 마련됐다.

이번 체결된 협약서에는 이주위로금 지급, 이주단지 주택착공과 입주시기, 이주 부지매입, 주택건축과 부지조성 등이 담겨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주단지조성과 연계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득증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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