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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남도국악제 종합우승을 한 한국국악협회함평군지부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가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전남 21개 시군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법, 민요, 판소리, 무용, 농악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함평군 국악협회는 고법, 판소리, 농악, 무용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전통문화 창달과 남도국악 진흥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박행님 함평지부장이 남도국악상을, 30여 년간 함평국악 발전에 헌신한 최인숙씨는 공로패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고 놀음을 지도한 김정보씨는 개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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