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수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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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식 (사진=원주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원주시가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서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큰 의미를 지닌다.
올해 문화예술도시 부문 후보도시는 30개였으며, 그중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에서 원주시가 최우수 점수로 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와 그림책 특화도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돼 있으며,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선호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원주시는 이후 원주시 대표 브랜드명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확정, 1년간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선정위원회에서는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원주시 홍보를 추진한다.
김용호 원주시 경제문화국장은 “문화예술 분야 대표 브랜드 선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