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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젝터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주거지역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정책과의 ‘생활안심 디자인 사업’과 연계해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심디자인 적용으로 범죄예방에 힘쓴다.
생활안심디자인 적용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 (CPTED)원리를 적용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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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벨 |
예를 들어, △비상벨 △반사경 △거점 공간 △로고젝터 △CCTV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치안, 행정, 디자인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담 ‘범죄예방 디자인TF’를 구성해, 사업대상지 선정부터 시공 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범죄예방 디자인TF에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디자인정책과, 서울경찰청, 해당 자치구·경찰서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참여한다.
또한, 범죄심리,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디자인 및 건축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생활안심 디자인 자문단’을 운영해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대상지 분석, 분야별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구로2동, 신림동, 수유3동이며, 이 지역은 1인 가구 밀집지역으로 면밀한 현장 및 자료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 지역 맞춤형 디자인솔루션을 통해 환경을 집중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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