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금은 6월 13일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금통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잎 두 잎 모은 정성이 담겨져 있다.
김대순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이 앞으로도 원아들이 기부를 실천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원아들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주민센터에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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