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사는 조리사와 종사자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를 통해 추진됐다.
측정 항목은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등 가스, 미세먼지, 소음, 통풍·환기 효율 등이다.
군은 법정 기준 준수 여부와 공정별 유해요인 노출 수준을 정밀 분석해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결과에 따라 노후 후드 교체, 국소 배기 확충, 작업수칙 교육 및 매뉴얼 배포 등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은 직원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측정결과를 토대로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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