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복지, 안전, 공동체, 소통,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상정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과 그 밖의 지역 현안, 주민자치, 민관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파주시 20개 읍면동별 자세한 총회 일정은 ▲6/21 운정4동(15:00) ▲7/24 문산읍(11:00) ▲7/26 운정2동(14:00) ▲8/22 장단면(11:00), 운정6동(14:00) ▲8/26 법원읍(10:00) ▲8/28 적성면(11:00) ▲8/29 탄현면(15:00) ▲9/4 파주읍(14:00), 파평면(16:00) ▲9/5 광탄면(10:00) ▲9/6 조리읍(14:00) ▲9/9 금촌2동(15:00), ▲9/10 교하동(16:00) ▲9/11 금촌1동(16:00) ▲9/13 금촌3동(11:00), 운정1동(15:00) ▲9/23 운정5동(11:00) ▲9/25 월롱면(10:00) ▲9/27 운정3동(15:00)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더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투표소와 온라인 주민투표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마을 축제와 동시에 개최하여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주민총회 결과는 총회 개최 후 14일 이내에 읍면동 게시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언제나 주민자치에 진심”이라며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은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파주시도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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