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수요 급증…‘셰프의 장’ 순살꽃게장 주목

최경서 / 2020-06-17 10:30:59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집콕’ 늘어…집앞 배송 인기
국내산 엄선된 재료·최인선 셰프 레시피 ‘환상 조합’
▲게장 껍질을 분리해 게살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인바이오 ‘셰프의 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의 사회적 확산으로 인해 외부보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신선식품 등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최근 포장 기술의 발전과 촘촘한 유통망을 통해 신선식품을 완제품으로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인바이오의 브랜드 ‘셰프의 장’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셰프의 장’은 최인선 셰프의 노하우를 엄선된 원재료에 적용,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최인선 셰프는 다수의 대회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각종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조리명인이며 요리연구가다. 해당 브랜드는 순살 꽃게살 게장부터 깐새우장·연어장·관자장 등 신선 해산물을 사용해 만든 장을 대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영인바이오 ‘셰프의 장’ 제품. (사진=영인바이오 제공)
최근 꽃게의 비싼 시장가가 형성돼 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은 순살 꽃게장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간장과 양념 두 가지 맛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순살 꽃게장은 무엇보다 살을 발라낼 필요 없이 껍질이 분리돼 있어 손질의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재료로는 군산과 서천 서해안에서 잡은 신선한 꽃게와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소금을 넣는 대신 몸에 좋은 함초를 사용했다. 해동 단계와 세척 단계, 선별 단계로 꼼꼼한 꽃게 손질이 진행되며, 꽃게살은 100% 수작업을 통해 추출한다. 3회의 세척과 선별을 거쳐 게의 이물질과 그물을 제거하고 조금이라도 변질된 꽃게는 바로 폐기한다. 


양념에는 함초 발효액을 첨가하여 짠맛에 거부감이 있거나 대사성질환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최인선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로 특제 양념소스가 완성되며, 3일동안 숙성시킨 최셰프의 특제 양념이 꽃게살에 잘 배도록 24시간 동안 숙성을 거친다. 


이후 무방부제의 순살 게장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특허받은 캔시머 용기에 소분해 담겨 냉동 창고에서 급속 냉동된다. 캔시머 용기는 안전할 뿐만 아니라 제품의 선도와 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신선 배송을 위해 아이스팩을 동봉해 아이스 박스에 배송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오후 3시 이전 주문건은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셰프의 장’ 관계자는 “게장은 밥도둑으로 소문날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하지만 껍질 때문에 먹기 번거로웠던 게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순살로만 안전하게 배송받아 즐길 수 있다”며, “온라인 간편식 구매가 늘어나면서 저렴한 중국산 꽃게보다는 100% 전재료 국내산인 최인선 셰프의 순살 꽃게장 등의 제품에 대한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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