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은 여러가지 과수(품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과를 직접 수확했으며, 사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귀가할 때는 본인이 직접 수확한 사과를 가져갈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 깊어가는 가을에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를 보며 어르신들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수확하는 기쁨을 나눴다.
김OO 어르신은 “동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어 너무 좋고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만족하셨다.
이정훈 동장은 “야외에서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정취 속에 어르신들께서 사과를 수확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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