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산업, 직원 1천명에게 삼계탕 식사 제공

김영식 / 2019-07-23 10:41:19
22일 중복 맞아…건설 현장 노동자 대상
▲ SM그룹은 건설현장 노동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삼계탕 데이'를 지난 22일 진행했다.(사진=SM그룹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을 제공했다. 


SM그룹은 “계열사인 우방산업과 SM상선 건설부문이 전날 중복을 맞아 모든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우방산업과 SM상선 건설부문은 지난 중복 안성공도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현장을 비롯한 총 5곳 현장에서 일하는 약 1,000여 명 노동자를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하는 한편, 혹서기 이들 안전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우방산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묵묵히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배식행사를 진행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이들 안전 및 건강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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