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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식목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진달래 꽃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의 대표 꽃축제장인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진달래 5053 그루를 심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시가 2012년도부터 추진해온 ‘내 나무 심기 사업’과 ‘식목행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돼 ‘푸른 도시 부천’을 만드는 행사이다.
2015년부터는 봄 가을 한 달동안 내 나무 심기 행사을 진행해 작년까지 총 1만2100명이 참여했으며 범박산 등 12개소에 왕벚나무 등 1만8578주를 심었다.
올해 식목일 행사 장소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으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장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꾸어 나가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오는 8일과 15일에는 고강선사유적공원 철쭉동산에서 10시부터 ‘내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15일 내 나무심기 행사는 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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