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어울림 지역아동센터(12일), 드림 지역아동센터(13일), 태안 지역아동센터(14일) 3곳서 진행됐다.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3일간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75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그림책 속으로(폼보드 만들기) △마음의 선물을 나누는 시간(디폼블럭 만들기) △독서 토론(도서 관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 및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각종 서비스 연계 및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과 더욱 가까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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