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

온라인뉴스팀 / 2016-06-20 10:46:31

▲ 김천시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밤 주택가에서 생활쓰레기 불법투

기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청>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생활환경과와 각 읍면동 직원들이 총 54개 반 219명으로 편성, 원룸밀집지역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배출방법 위반 등을 집중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UCC 동영상 제작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했으나 불법투기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제작한 쓰레기 배출방법 동영상을 시민단체, 학교 등에 배포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앞으로 한달 동안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계도활동 이후 불법투기 상습지역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할 것"이라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계도와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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