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대전서 '꿈에 그린 도서관' 85호점 개관

최경서 / 2019-07-17 10:49:58
2020년 말까지 100호점 개관 목표…지역 발전 위해 앞장
▲ 꿈에 그린 도서관 85호점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화건설이 대전에서 ‘꿈에 그린 도서관’ 85호점을 개관해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꿈에 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16일 대전 도마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에 그린 도서관’ 85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과 지역 구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도서관 설립을 축하했다.(대전 서구갑)과 지역 구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도서관 설립을 축하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꿈에 그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3호점, 4호점 등 지속적인 시설 확대를 통해 문대전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6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꿈에 그린 도서관을 개관했고, 이번 도마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 두 번째 꿈에 그린 도서관을 개관하면서 대전과의 인연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2011년 이후 현재 85호점까지 개관을 마쳐 9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개관해 꿈에 그린 도서관 사업에 방점을 찍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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