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김경훈 대전시의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정부문, 광역자치 부문, 기초자치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부문 등 5개 부문을 뽑는 것으로 올해 첫 시행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발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152만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가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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