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종대 리듬체조부는 일본 동경여자체대 리듬체조부와 합동훈련을 진행한다.(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리듬체조부는 일본 동경여자체육대학 리듬체조부와 ‘리듬체조 정기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15일 세종대는 “해당 훈련은 오는 17일까지 세종대 용덕관 4층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정기 교류행사로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세종대 체육학과 지도자 및 학생선수 전원은 동경여자체육대학 선수들과 함께 3박 4일간 합숙 훈련을 진행하며 리듬체조 훈련프로그램 기술교류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위한 세계선수권 대회와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되는 해다.
세종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재 국제심판으로 활동 중인 동경여자체육대학교 Yoko Hasegawa 심판을 초청, 리듬체조 기술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