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태 작가, ‘별소년의 행복여행’展 개최

김영식 / 2022-04-22 10:54:27
별소년과 함께 떠나는 따뜻한 행복 여행
별소년의 행복여행,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91x72.7cm, 2022 강석태 작가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어린왕자 이야기로 행복한 감성을 그려오고 있는 강석태 작가의 ‘별소년의 행복여행’전(展)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돈화문 갤러리 기획초대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만들어내는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기억의 여행으로 떠나보는 시간을 그려내고 있다.

언제나 내 곁에,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91 x 72.7cm, 2022 강석태 작가

강 작가는 ‘쌩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이야기’를 동서양의 재료로 표현하며,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실험을 꾸준히 연구해오고 있다. 상상으로 펼쳐진 이야기를 ‘별소년’이라는 은유를 통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감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강 작가는 “이번 작업은 어린 왕자를 상상하며 쓴 그림편지와 같은 행복한 감성에 대한 이야기”라며 “누구나 마음 속에 하나씩의 어린 왕자가 살고 있다. 내 마음 속 어린왕자는 ‘별소년’이다. 별소년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마음 속에 살고 있는 기억들이 따뜻한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y little princess,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72.7 x 60.6cm, 2022 강석태 작가

한편 강 작가는 감성과 행복을 주제로 16회의 개인전과 2022년 수협은행 캘린더, KOTRA 사회적기업 협업 등 다양한 아트콜라보레이션에 참여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식

김영식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