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18 소원을 말해봐' 행사

이미선 / 2018-09-10 10:56:13
나눔봉사단체 '마스터봉사회' 재능기부...22~28일 참가자 모집

▲ 나눔 봉사단체 마스터 봉사회에서 진행한 지난해 소원을 말해봐 진행모습. (사진=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제공)

[세계로컬신문 이미선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재능 기부의 뜻을 함께하는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체 마스터 봉사회는 '2018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봉사단체에 따르면 2014년부터 시작된 '소원을 말해봐'는 마스터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근육장애인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실현해 가는 사업으로 근육장애인이 주변의 관심을 통해 사회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는 2014년 의료용품 지원으로 시작해 2015년에는 수학여행을 가는 것이 소원인 근육병을 가진 중학생을 또래 친구들과 서울로 초청해 1박 2일 동안 즐거운 추억갖기를, 2016년에는 하늘을 나는 소원을 들어주었으며 2017년에는 스쿠버다이빙이 하고 싶은 여성의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했다.
 
'2018 소원을 말해봐'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작성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나의 소원 이야기'에는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여행, 결혼식, 여행, 평소 꼭 해보고 싶은 활동 등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해 주면 되며, 선정은 10월 중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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