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추석 이웃돕기 잇따라 '훈훈'

온라인뉴스팀 / 2016-09-13 10:58:20
▲ 빛맘섬김회 관계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주민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와 라면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해시청>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강원도 동해시 지역에서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선행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동해시에 따르면 빛맘섬김회(회장 이은미)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북삼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북삼동주민센터에 백미10㎏ 50포, 라면 5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빛선교어린이집 원생 어머니들로 구성된 빛맘섬김회는 지난 6월에도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 솔빛유치원(원장 손민숙)도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 15포(50만원상당)와 함께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2포(5만원상당)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동해시의 대표 향토기업인 ㈜동부메탈 관계자가송정동주민센터 관계자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해시청> 

동해시의 대표 향토기업인 ㈜동부메탈도 추석을 맞아 차상위 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송정동주민센터에 쌀 10kg 50포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부메탈은 소외되는 불우이웃이 없도록 매년 명절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 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펼치고 있다.

이대선 송정동장은 “추석명절 이외에도 다가오는 겨울철 관내 불우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많은 기업체와 단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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